고현 중심가인 현대자동차쪽 사거리 횡단보도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건너편으로 건너기 위해서는 신호등이 파란불인지 빨간불인지 잘 보여야 할텐데 보시다시피 신호등이 전봇대에 가려 무슨 신호인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신호등 색을 보기 위해 항상 멈춰선 위치에서 옆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로 착각해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전봇대에 가려 사라진 신호등,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송점복(45·고현동)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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