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초를 지나가던 중 어이없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신문꽂이에 쓰레기통인지 신문꽂이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 쓰레기가 한 가득 담겨있더군요.

이곳 뿐만 아니라 길가 곳곳에 배치된 신문꽂이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쓰레기들이 쌓여 외간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냄새까지도 유발하고 있습니다.

거제에서는 길거리에 쓰레기통을 도통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쓰레기통을 워낙 찾기 힘드니 바닥이나 이곳저곳에 쓰레기들을 버리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변백현(21·옥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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