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둔덕면(면장 김상계)에서는 관내 기업체 및 봉사단체에서 저소득층 등 불우한 이웃을 돕기위한 나눔사랑 실천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3일 관내 수산종묘생산업체인 세경수산(대표 김영채)에서 쌀 10포(10kg, 30만원상당)를 기증했다. 16일에는 둔덕면자원봉사대(대장 박부금)에서 재활용품 판매 등 그간 모은 자체 수익금으로 이불 21개와 베게 42개(120만원 상당)를 구입 하여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 달라며 둔덕면에 기탁했다.

또한 둔덕면 소재 조선관련 중소기업체인 청암산업(대표 정연면)에서도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에게 지원해 달라며 쌀 25포(20kg, 120만원상당)를 구입 기탁했다.

김상계 면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관내 기업체 및 둔덕면 자원봉사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의 물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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