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경문학 2007년 제17집이 발간됐다.

총 2백64쪽 분량의 거경문학은 손영목 회원의 ‘박하, 혹은 노란 튤립’과 윤영희 회원의 ‘예스, 오케이’ 등의 소설과 김성부 회원의 ‘기다림’, 이성보 회원의 ‘만개’ 등의 시와 시조 등이 실렸다.

또 옥형길 회원의 ‘시골 시계방’ 과 윤방수 회원의 ‘아침 해를 기다리며’ 등의 수필과 김상문 회원의 기행문 ‘남아시아의 맹주 인도’ 등 모두 60여편이 작품을 실었고 부록으로 정겨운 거제도 방언 모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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