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1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도면 ?용남면 독거노인을 찾아 쌀10kg(2포대), 화장지 2세트, 라면2박스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독거노인를 위문·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화재예방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통을 받는 이웃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요즘 같은 명절기간 더욱 외롭고 힘들기 마련” 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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