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보호관찰소(소장 강종한)는 범죄예방위원 통영지역협의회(회장 오세광)와 특별범죄예방위원회(회장 백도림) 후원으로 총 400만원을 후원받아 지난 13일과 16일 양일간 통영보호관찰소 강당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원호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돼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지도하고 있는 위원들이 경제여건이 열악한 성인?소년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강종한 소장은 “지역 내 범죄예방과 청소년들이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범죄예방위원들이 추석을 맞이해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원호금 전달을 통해 명절의 기쁨을 한층 더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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