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자원봉사단(단장 김영해)는 지난 10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경남도청에서 열린 제14회 사회복지의날 행사에서 최고의 영예인 사회복지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 유공단체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대우조선자원봉사단이 그간 저소득 재가대상자들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대한 후원사업 및 봉사활동을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펼쳐 거제지역 복지발전은 물론 봉사하는 복지공동체의 구현에 앞장서 온 공을 인정받은 것.

이날 시상식에는 대우조선자원봉사단 김영해 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대우조선자원봉사단에서는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밖에도 옥포복지관 소속직원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이날 2부 행사로 진행된 2013 경남 사회복지 가요제에서는 옥포복지관 은빛소리합창단이 참가해 2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