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여성자원봉사대(회장 조명숙)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3가구를 직접 방문해 농촌사랑상품권(1가구당 5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농촌사랑상품권은 평소 여성자원봉사대에서 바자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이어서 뜻 깊은 선물이 됐다.

자리를 함께한 이주관 동장은“힘들게 활동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진정한 복지를 베푸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지원대상자 모두에게 추석인사를 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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