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전국수영대회서 금 2 등 5개 메달 획득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권민호)에서 책임 운영하고 있는 오션사이드 수영장이 또 한 번의 쾌거를 올렸다.

제52회 경남도민체전에서 총 9개의 메달 획득에 이어 지난 12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S-OIL배 2013 울산MBC 전국수영대회’에서 금2개를 포함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에는 성인 4명, 초등부 4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거제오션사이드’ 수영팀은 배영 50M에서 최윤석, 최성효군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자유형 50M에서는 최윤석군과 김휘진양이 은메달을 박도현군이 초등 자유형 5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특히 박도현(마전초 2)군은 오션사이드 수영장 ‘꿈나무수영교실’에서 약 3개월간 체계적인 지도를 받고 처음 참가한 수영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는 성과를 거둬 제2의 박태환을 꿈꾸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김호일 관장은 “공연장과 함께 운영하게 된 수영장이 ‘건강한 체력’ ‘행복한 정신’을 위한 공공 힐링센터로서 거제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대회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션사이드 수영장 프로그램 문의는 ☎ 055-680-10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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