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지난 13일 아주동 주민센터에서 모녀 교통사고 피해 가정을 찾아 위로의 말과 함께 위기가정지원사업 임직원 모금액 500만 원을 전달했다.

삼성중공업의 위기가정지원사업은 올해 초 임직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금번과 같이 저소득층 세대에 발생한 긴급 사안을 지원하는 것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사고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었다. 도움이 주고자 하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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