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ㆍ드림걸즈ㆍ맘마미아ㆍ브로드웨이 42번가 감상 기회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오션플라자 앞 수변공원에서 거제시민과 임직원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무료공연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달의 ‘어울림 콘서트’는 뮤지컬 스타 홍지민과 뮤지컬 앙상블 ‘더 뮤즈’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꾸며진다.

주옥같은 뮤지컬 명곡 ‘캣츠’ ‘드림걸즈’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등을 감상할 수 있어 퇴근길 지친 직장인들에게 짜릿하고 즐거운 음악여행으로 안내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맞벌이 부부’들의 애환이나 일상 속 에피소드 이야기를 담은 ‘사연응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채택된 사연의 주인공 부부에게는 무대 위에서 사연소개를 할 수 있는 기회와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노래선물 그리고 와인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5월 ‘어울림 콘서트’는 30일 19시에 이 회사 오션플라자 앞 수변공원 내 야외무대(오션홀)에서 열리며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뿐 아니라 선주선급 외국인과 거제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재즈, 클래식, 퓨전국악, 월드뮤직, 뮤지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아름다운 바다의 풍광을 담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오션홀에서 매월 개최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 선착순 400명이며 신청방법은 휴대폰 문자접수 ☎010-3502-5932로 해야 하며 신청 시 이름과 참석인원 기재해 한다.

맞벌이 부부의 애환이나 에피소드 등 사연을 1000자 이내로 기업문화그룹 prgirl@dsme.co.kr 응모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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