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사회인 야구리그’, ‘축구 연합리그’ 개막

플레이볼, DSME!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이 오면서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 내부에 스포츠 열풍이 불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23일 아주 공설운동장에서 2013년 대우조선축구연합 리그에 이어 지난 1일부터‘DSME 사회인 야구리그’를  개막, 약 50개 팀이 참가해 매주 주말마다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밖에도 다양한 스포츠 레저 동아리를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공식 등록된 스포츠 동아리는 종목을 기준으로 축구 139개, 야구 19개, 테니스 13개 등 총 417개에 달하며 8,0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동아리 활동 주관부서인 기업문화 그룹 관계자는 “건강한 육체가 뒷받침 되어야 업무효율도 높아지기 마련”이라며, “회사는 앞으로 야구나 축구 이외에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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