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블록버스터, 전 세계가 기다려온 최강의 액션 영웅이 3억 달러라는 할리우드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등에 업고 나타났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현란한 영상,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로 무장하고 돌아온 초대형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3’.

1,2편의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고스란히 참여한 이번 영화는 새롭고 강력한 악당들을 등장시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에 감염돼 더 스피디해지고 더 강력해진 ‘블랙 슈트 스파이더맨’과 신형 고블린 글라이더와 신무기로 무장한 ‘뉴 고블린’, 모래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샌드맨’, 그리고 시리즈 사상 최강의 악당 ‘베놈’.

이들과 스파이더맨이 벌이는 공중전과 전략전, 심리전 등은 정교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뛰어난 영상과 액션으로 기존의 블록버스터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메가톤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또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알아버린 ‘메리제인’과의 로맨스와 ‘그웬’이라는 새로운 라이벌이 등장해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스토리 라인은 관객들의 이목이 또 다시 집중시킨다.

압도적인 스펙터클과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파이더맨3’는 5월 1일부터 ‘CGV거제’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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