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설관리공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거제엠파크 후원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20명과 함께 ‘천연학’을 무료 관람했다.

거제엠파크 관계자는 “경제적인 문제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없는 분들이 작은 배려를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 그들의 삶이 좀 더 윤택해질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중에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영화를 상영하는 등 대상층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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