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 송진포 바닷가에 때 아닌 멸치떼가 출몰한 가운데 많은 주민들이 멸치 잡이를 하느라 분주하다.

이번에 출몰한 멸치떼는 저수온 때문인지 아니면 고등어 등에 쫓겨 내만권으로 온 것인지 정확한 원인은 현재 파악이 되지않고 있지만 멸치잡이에 나선 주민들은 때아닌 횡재를 맞았다.

소쿠리와 뜰채로 30분 정도만 멸치잡이를 해도 한 쿨러 정도는 잡을 수 있다고 하니 소일거리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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