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문)는 최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해 생활이 어려운 홀로 사는 노인 및 장애인 280여 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급격히 기온이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50여 명의 봉사자들은 정성껏 김치를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김치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경문 위원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해마다 일운면에서 진행돼온 행사로 봉사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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