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동장 이정열)은 지난 14일 어려운 세대와 경로당에 전달할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김장용 배추는 지난 8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박항만 위원장 소유의 나대지에 심어 수확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 번영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아주동대 등 7개 기관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정열 동장은 “오늘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의 김장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기관단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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