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단체장협의회가 최근 구성됐다. 총 14개 단체가 참여한 고현동 단체장협의회는 고현동장이 회장으로 임명됐다.

이들은 앞으로 2개월 마다 회의를 가지며, 동정 발전방안 모색 및 현안 해결 등을 주 임무로 활동할 계획이다.

신상근 동장은 “고현동 발전을 위해 애쓰는 단체장들과 주기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동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체장협의회 참여 단체장은 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장 곽영명, 고현동 발전협의회장 이양대, 고현동 통장협의회장 윤동원, 고현동 체육진흥회장 황인철, 바르게살기 고현동위원회장 반순철, 새마을지도자 고현동협의회장 김행주, 새마을부녀지도자협의회장 권정란, 한국자유총연맹 고현동위원회장 윤형준, 고현동 청소년지도위원회장 윤갑수, 대한적십자 고현봉사회장 이무임, 고현동 여성자원봉사대장 최말연, 고현동 자연보호협의회장 김충식, 고현자율방범대장 박종식, 중곡자율방범대장 정석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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