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면장 김경률)은 지난달 22일 ‘깨끗한 거제 가꾸기’ 운동의 하나로 수확기를 지나 곳곳에 산재해 있는 영농·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국도·해안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이장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및 공무원, 민방위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소동천 및 조선해양문화관 인근 해안변 일원에서 영농쓰레기와 생활쓰레기 등 3톤을 수거했다.

김경률 면장은 “국토 대청소 운동을 통해 면민들이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져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일운면은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한번 ‘국토 대청소의 날’을 지정해 국도변, 하천, 관광지 등 면 전역에서 지역 주민, 각급 기관단체, 공무원 등이 함께 국토 대청소 운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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