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지역 아동들과 가족 100명을 초대해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성폭력과 관련한 사회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 맞춰 유·아동들이 그런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막대 인형극으로 공연됐으며, 중앙고등학교 인형극 동아리에서 공연을 지원했다.
이번 인형극은 상황 판단력이 미숙한 유·아동들에게 공연을 통해 성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줌으로써 사회 문제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 효과를 제공했다.
옥포복지관은 10월에는 영어연극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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