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도서대출을 받으러 거제옥포도서관에 들렀다가 북아트 전시회를 봤습니다. 학생들이 만들었는지 시민들이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작고 귀여운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무당벌레와 호랑이를 주제로 해 만든 작품은 생동감 있게 표현 됐고, 몸의 구조를 알기 쉽고 독특하게 표현된 것도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전시회가 지속된다면 더 많은 작품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오민주(17·일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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