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근용)는 지난 24일 거제시를 방문해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박 모양(16)의 치료를 위해 478만원의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어린이재단은 아동의 균형 있는 영양섭취, 안전한 주거 공간, 균등한 교육기회, 적절한 질병치료 등 건강한 성장발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그 외 해외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는 단체다.

거제시 조용국 주민생활국장은 “대상자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도 사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민·관 기관이 협력하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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