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조류는 동부 및 남부아시아에서 번식하며 국내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희귀한 새로, 196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몸길이는 18㎝가량으로 머리부분에서 다리까지 여덟가지 색을 지녀 매우 아름답고 '호오-잇, 호오-잇' 하면서 퉁소 같은 소리로 운다.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지정 보호받고 있는 이 새는?

①재두루미             ②갈매기            ③팔색조            ④독수리
　
2. 아비는 겨울 철새로 5종류가 있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 알래스카, 쿠릴 열도, 아무르, 사할린, 스칸디나비아 등 모두 북극 주변에서 번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 거제도와 남해 연안에서 볼 수 있는데 아비, 회색머리아비, 큰회색머리아비 등 모두 3종을 볼 수 있다. 북극에 가까운 넓은 벌판의 얕은 호수, 연못, 생, 호수와 늪 또는 해안 등지에서 살며 때로는 해안에서 멀지 않은 숲에서도 산다. 이곳은 국내 유일의 아비류 대집단이 겨울을 나는 지역이다.  아비는 거제도의 해안선을 따라 분포하며, 남해안 일대에서 드물지 않게 한 마리씩 흩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비가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지역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곳은?

①거제 연안 아비 도래지            ②산촌 습지            ③연초천            ④학동 동백나무 숲
　
3. 이곳의 나무는 중국에서만 자라는 나무로 알려져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자라고 있어 식물 분포학상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밑둥에서 여러 가지가 나와 마치 관목인 것 같이 보인다. 수피는 다갈색이며 얇은 비늘조각처럼 떨어진다. 잎은 린상이고 가운데 것은 마름모꼴이며 측엽은 알꼴이고 끝은 뾰족하며 엽 뒷면에 선체가 있다. 꽃은 암꽃송이와 수꽃송이는 한 나무에 달리고 구과는 둥근 알꼴이며 길이가 15-20㎜가량이다. 이곳에서 자생하는 나무는 높이가 100m, 폭이 600여m의 구릉(丘陵)에 나무 높이가 5-7m 되는 것이 1100여 그루나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천연기념물 1호인 이곳은?

①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②예구 종려나무 숲           

 ③학동 동백나무 숲                                     ④아주 메타세쿼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