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설을 앞두고 공중화장실 특별점검에 나섰다. 점검기간은 12일부터 19일까지며,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설 명절 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시장,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이다.
시는 편의용품 적정 비치 여부, 각종 화장실 표지판 상태, 액자 및 조화의 훼손 방치 여부를 점검한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개선하고 나머지도 설 이전까지 보수를 마무리해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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