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청소년수련관서 2회 공연

공휴일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마술쇼'가 오는 15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각각 60분 동안 신비한 마술의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한다.

빈 손수건에서 하얀 비둘기가 튀어나오고, 새 장 속에 갇혀 있던 비둘기가 토끼로 변신하는 마술은 특히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빈 스케치북에서 나오는 볼링공과 어린이 몸에서 계속에서 나오는 깡통은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게 된다.

공연 관계자는 "마술은 어린이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좋아 최근 각광 받고 있다"며 "1시간 동안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황홀한 마술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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