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내 5개 공인중개사사무소가 2011년도 모범 부동산중개업소로 지정됐다.

경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간 모범 부동산중개업소 지정 신청을 받아 두 차례의 심사를 벌인 끝에 거제시에서는 모두 5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에 지정된 모범 부동산중개업소 명단을 도 홈페이지 등에 대해 공고하고, 최근 명판을 교부했다.

모범 부동산중개업소 명단은 '복받은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박기석. 중곡로)와 세종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최종표. 중곡로), 한려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옥규득. 옥포대첩로), 한성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옥규득. 거제중앙로), 희망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최화숙. 옥포로) 등이다.

한편 모범 부동산중개업소는 건전하고 신뢰받는 부동산중개업소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이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정되며, 2011년도 모범업소에는 거제를 포함해 경남도내에서 모두 31개 업소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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