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주년 3·1절 기념식

올해로 88주년을 맞은 3·1절 기념식이 3월1일 오전 10시 아주동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렸다.

시민들과 거제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거제시 재향군인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3·1운동 거제출신자는 권영옥(하청·유계), 권오진(연초·다공), 남기명(동부·명진), 박영준(거제), 반덕일(둔덕·방하), 신대식(동부·명진), 양명복(장승포), 옥영준(장승포), 윤태근(거제), 윤택근(아주), 이원윤구(동부·가배), 지주목, 이태수, 정규홍(연초·천곡), 제상목(연초·오비), 주종찬(옥포), 지한명(능포), 최정웅씨(일운·지세포) 등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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