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윤영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가 선정한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돼 400만원의 특별인센티브를 받았다.

입법 우수의원 선정은 2010년 12월 10일부터 정기국회 종료일인 2011년 12월 9일까지 국회의원들의 대표발의 및 가결된 법안을 평가한 것이다.

윤영 의원은 이 기간동안, 종자산업법, 폐기물관리법, 수도법, 야생 동?식물보호법, 지하수법, 농지법, 어촌?어항법 등 26건의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   

한편 윤 의원은 2009년에도 입법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특별인센티브 400만원 전액을 애광원과 민들레집 등 거제시 장애인 복지시설 14곳에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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