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고입 연합고사를 부활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거제지역 학부모와 학생, 교육·사회단체도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교조 초중등지회, 참교육학부모회, 민노당, 거제여성회, 민주노총, 거제YMCA로 구성된 거제교육연대는 지난달 30일 창원시 정우상가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연합고사 저지 경남대책위 집회에서는 일부 참석자들이 삭발 투쟁까지 벌이는 등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