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12월 한달간 유경갤러리 제8회 초대전 마련

거제 해금강의 아름다움과 거제 바다의 싱그러운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1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열린다.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경명자)은 유경갤러리 제8회 초대전으로 곽지은 화백의 '해금강으로 가는 길 展 '을 마련했다.

거제 섬·달 갤러리 관장인 곽 화백은 거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성 화가로 아름다운 거제의 비경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화가로 알려져 있다.

곽 화백은 지금까지 개인전을 비롯해 경남지역에서 기획전과 특별전 등을 통해 작품세계를 선보인 바 있으며, 한국 미술협회와 거제미술포럼 등에서 활동했다.

한편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06년 10월 경남 제27호 2종 전시관으로 개관해 지난 2월 1종 전문 박물관으로 승격됐다.

지난달 21일에는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전문성을 갖춘 박물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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