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한 만큼 더 열심히 시민 위해 일하기를 
시의원은 시민이 뽑은 시민의 대표 아닌가. 우두머리가 되려면 모범을 보여야할텐데 술을 먹고 운전을 했다니 부끄러운 줄 알아야 된다. 시의원이라도 합당한 죄값은 받아야 될 것이다. 그리고 정중히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야 된다. 잘못한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시민들을 위해 일하길 바란다.  김유철(73·장목면 예포리)
 

 

 

잘못한 일 반성하고 죗값 달게 받아야
최근 해외연수를 가면서도 비용을 그르게 써서 문제가 됐던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시의원은 시청이 일을 잘하고 있나를 감시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인데 본인 스스로가 떳떳하지 못하니 역할을 제대로 해 낼 수 있을지 걱정된다. 잘못한 일은 반성하고 죄 값을 달게 받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백순남(50·동부면 가배리)
 

 

 

솔선수범할 자리…가중 처벌 '불가피'
시의원이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이다. 그런데 경찰에 적발돼 혈중알콜농도가 면허취소 정도였다니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생각된다. 솔선수범해야 되는 자리에 있는 만큼 일반 시민보다 가중된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의원(74·문동동)
 

 

 

동료 시의원들이 대시민 사과 도와야
음주운전은 당연히 잘못한 일이다. 시의원도 처벌을 받아야 된다. 또 같은 시의회에 몸담고 있는 시의원들도 잘못을 감싸주거나 할 것이 아니라 음주운전을 한 의원이 시민들에게 사과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이영숙(55·수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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