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익씨, 사랑의 편지쓰기 대상

동랑·청마기념사업회(회장 이금숙)가 주최하고 거제문인협회(회장 원순련)가 주관한 제4회 청마문학제 기념 초·중·고 일반 대상 기념 백일장대회에서 장목중학교 김현희 학생이 '친구'라는 작품으로 전체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청마우체통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에서는 고현동 신승익씨가 대상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달 24일 청마 유치환선생의 탄생 103주년을 기념하는 문학제 행사와 병행해 둔덕면 방하리 청마기념관 일원에서 열린 백일장 대회는 대회는 '하늘', '소풍가는 날', '오솔길', '창문' '친구', '깃발', '내가 꿈꾸는 세상', '행복'이란 주제로 3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지난 8월10일부터 응모를 시작해 행사당일인 9월24일까지 계속된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는 기념관을 찾아온 방문객 편지쓰기 응모작 53통을 포함해 총 783통이 응모했다. 입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의 명단은 인터넷 거제신문(www.geojenews.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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