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30분 문예회관서 락 콘서트

▲크라잉넛 밴드
거제시민들을 열광시킬 신나는 락(Rock)공연 한마당이 펼쳐진다.

'부활&크라잉넛 락콘서트'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부활은 한국 락 음악의 대부로 꼽히는 대표적인 그룹으로 박완규, 이승철 등 내노라 하는 보컬을 배출한 그룹이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사랑할수록', '네버엔딩 스토리' 등을 히트시켰으며 한국인의 감성에 맞은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룹 '크라잉넛'은 지난 1993년 고교동창 4명이 결성했으며 끈끈한 우정과 팀웍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 펑크락의 절대강자로 이름나 있다.

이번 '부활&크라잉넛 락 콘서트'는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만들어내는 슬픈 음악과 격정적이고 파워풀한 인디 음악 두 가지를 모두 채울 최고의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거제문예회관에서 한국 락계의 대표 그룹인 부활과 크라잉넛이 퀄리티 높은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며 "27년 전설의 부활과 15년 베테랑 크라잉 넛의 아름다운 음악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최고의 자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공연문의 : 거제문화예술회관(680-1000). R석 5만원, S석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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