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국경일 의미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야 
국경일은 국기를 게양하는 날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실천이 쉽지 않다.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하니 태극기를 달도록 노력해야겠다. 국경일에 국기를 달면서 아이에게 국경일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가령 '개천절'은 민족의 시조 단국이 나라를 개국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라면서 말이다.  손정화(32·상동동)
 

 

 

학교서부터 국기 게양 의미 가르쳐야

우리가 어렸을 때는 국경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일을 당연한 일로 여기고 꼭 지켰다. 그러나 요즘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정교육도 필요하지만 1차적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국기 게양의 의미를 가르치고, 국기를 게양하게끔 독려하는 일이 필요한 것 같다.  이한석(78·문동동)
 

 


 

 

 

 

국기 게양은 애국심의 발로…반드시 지켜

국기 게양은 애국심의 발로다. 조국을 위해, 조국에게 충성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가 국경일에 내 집에 국기를 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껏 국기 게양을 반드시 지킨다.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했으면 좋겠다.   윤병호(84·문동동)

 

 

단순히 '노는날'로 생각…홍보 절실해
학교 다닐 때 까지만 해도 국기 게양을 잘 했던 것 같은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잊고 지내는 것 같다. 단순히 '노는날'로만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요즘은 점점 '국가'보다는 '개인'이 중요해져서거나, 방송이나 행정에서 예전만큼 홍보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정명진(50·동부면 산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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