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2명이 사망하고 2건의 변사체가 발견되는 등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4일 오전 9시 50분경 하청면 칠천리 대교 인근 해상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
경기도 여주에서 지난 달 24일 실종 신고된 최모씨(34)로 신고후 7일만에 거제해상에서 변사체로 떠 오른것이다.

같은 날 오후 2시40분경 사등면 금포마을 앞바다에서도 40대 여자의 변사체가 떠 올랐다. 경찰이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지난 1일 연초면 소재 조선 블록공장 작업장에서 철판 녹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한 근로자가 추락사한데 이어 4일 또 한명의 근로자가 추락사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오전 9시경 하청면 소재 모 해운 석유시추선 시추탑 제작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가 4m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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