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행용 전 거제시자치행정국장(사진)이 거제신문 사장으로 임명됐다.

거제신문 운영위원회는 지난 24일 신문사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박 전 국장의 사장 임명의 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박 신임 사장은 앞으로 3년 동안 거제신문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 신임 사장은 "미력하나마 거제신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면서 "직원들과 힘을 모아 거제시민에게 사랑받는 신문, 정직하고 편향되지 않은 신문, 정확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나가아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 사장은 해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거제시 신현읍장, 거제시 조선해양관광국장, 거제시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공무원 재직 당시 대통령 표창과 내무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