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능포동 문화상가 이강식 복싱교실 1관서

▲ 이강식 관장과 함께 포즈를 취한 가수 아유미.

지난해 12월 옥포 본관에 이어 능포동에 이강식 복싱교실 1관을 개관한 이강식 관장이 독거노인, 불우이웃돕기 제1회 이강식 복싱교실 친선 복싱대회를 내달 3일 갖는다.

능포동 1관(옥수동 문화상가 지하 1층)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본관과 1관 12명의 선수가 6게임을 치르게 된다.

입장료 전액은 독거노인 불우이웃 돕기에 쓰여질 예정인 이번 대회는 거제센텀병원, 거제신문 등이 후원할 예정이다.

이강식 관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웃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복싱도 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관장은 가수 아유미 등이 소속돼 있는 연예기획사를 후원하고 있는 유명의류업체로부터 스폰서 권유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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