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짧은 연휴 활용해 후유증 극복
사회 새내기다. 올해 입사하여 처음으로 휴가를 보냈다. 몸도 군데군데 뻐끈하고 정신도 약간 탁한 것처럼 느껴지는게 휴가 후유증이 있는 것 같긴 하다. 하지만 금년엔 다행히 광복절이 월요일이라 짧은 연휴가 또 있다. 그 주말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을 듯하니 다음 주면 괜찮아질 것 같다.  권대용(27·고현)
 

 

 

 

 


비타민·제철 채소 섭취로 컨디션 회복

여행을 마치고 출근하기 위해 아침에 일어났더니 정신이 몽롱하니 개운치가 않았다. 커피를 마셔서 각성했다. 여름철에는 입맛도 없고 몸이 많이 축나는 것 같아서 종합비타민을 챙겨 먹는다. 휴가 후유증도 비타민이나 제철 채소를 챙겨먹고 스트레칭을 통해 간단히 몸을 풀어주면 괜찮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김경자(28·인천)
 

 

 

 


주 5일 근무 확산으로 크게 개의치 않아

요즘은 주 5일 근무가 확산되면서 여가시간이 늘어 휴가라고 해서 특별하게 피곤하게 보내는 것 같진 않다. 그래서 그런지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진 않다. 혹시 주변에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는 이가 있다면 거가대교 개통으로 가까워진 부산으로의 드라이브를 추천한다. 피곤이 싹 가실 것이다.  김지훈(31·장평)
 

 

 

 

 


규칙적인 생활 유지, 후유증 줄이는 지름길

휴가를 즐기고 나면 평소 리듬을 찾는 데 약간 시간이 걸리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이럴 때는 휴가 끝나기 하루 전 집에서 낮잠도 자고 밀렸던 집안일도 하면서 몸을 쉬게 한다. 그러면서 휴가 전의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가고자 노력한다.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휴가 후유증을 줄이는 방법인 것 같다.   권혁준(32·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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