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는 지난 1일 야간에 관리자 없는 틈을 이용해 원룸 공사현장에 침입, 공사자재를 훔친 A씨(47)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B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8일 오후 7시50분께 둔덕면 술역리 한 원룸 공사현장에 몰래 들어가 철근 등 공사자재 180만원 상당을 1t 트럭을 이용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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