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웰리브(대표 심규상)가 지난 1일부터 거제백병원(이사장 백용기)에 급식을 시작했다.

웰리브와 백병원은 지난달 30일 위탁급식 공급 체결식을 갖고, 1일부터 병원 직원 및 환자식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 4만5천식의 단체급식을 공급하는 웰리브는 병원급식은 물론 기업체 및 학교급식에 진출, 지방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전국 사업장을 운영중이다.

웰리브는 25년간의 노하우에 따른 자신감과 지난해 인증받은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에 의한 안전식단, 최고의 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고객의 입맛에 맞는 급식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제백병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CJ 푸드에 급식을 맡겼으나 (주)웰리브를 새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오랜 경험과 단체급식 무사고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이라면서 “윈-윈 전략으로 거제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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