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홍보…저녁 시간에 행사 펼쳐야

홍보를 충분히 했으면 좋겠다. 종합운동장에 가수들이 와서 시끌벅적하게 공연하는 것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데 그것도 쿵쿵~소리가 나고 하니까 주변 사람한테  물어서 공연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조선소에서 근무하는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에 행사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여름에는 7시에도 훤하다. 고정순(50ㆍ고현)

 

 

 

차량 통행 분산시키는 방법 연구해야

행사를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는 편이다. 축제 기간에 구조라와 학동흑진주 몽돌 해변에 가보면  사람들로 꽉차서 축제 분위기가 난다. 그런데 많이 참여하고 싶어도 길이 너무 막힌다. 매년 치르는 행사인데 차량이 많이 이동하는 것을 예측해서 통행을 분산시키는 방법이 정말 없는걸까. 연구하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황재문(53ㆍ고현)

 

 

 

지역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도 마련돼야

작년에 '바다로 세계로' 행사에 참여했었다. 축제의 의도가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을 거제로 끌어들이는 것이어서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땡볕에서  진행되는 만큼 차양 등의 시설도 충분히 준비했으면 좋겠다. 박순애(44ㆍ양정)

 

 

 

가족 단위 체험행사로 참여 유도했으면…

텔레비전을 통해 광고하는 것을 보면 비치발리볼대회와 요트대회가 중심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스포츠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바다로 세계로'축제에 별로 공감이 가지 않는다. 저녁 때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기획해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면 좋겠다. 홍혜영(42ㆍ거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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