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 특성화사업 일환, 유비쿼터스 기반

거제시는 6일, 유비쿼터스 기반의 통합형 방제시스템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

태풍, 호우 등 자연현상으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국토를 보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산업자원부 지원, 지역혁신특성화사업 일환으로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거제시를 모델로 한 통합형 방제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참석대상은 대학교수, 재해관련 유관기관, 단체 실무 부서장, 시 재해업무 해당 실·과장 등 50여명이다.

주요내용은 ▲거제시의 통합형 연안환경방제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생태환경의 민감성에 기반한 유비쿼터스 인프라 구축 ▲거제시 방재시설물과 최근 재난 발생유형 ▲최근 기상이변과 거제지방의 기상 특성 등이다.

▲연안 해일 예·경보시스템 구축방안 등이며 또 포럼발표 주제에 대한 토론, 1차 포럼 자체평가 및 2차 회의준비 현안 분석 등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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