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비싼 통행료 부담스럽다

부산으로의 인구유출을 우려해 부산-거제간 조선소출퇴근버스 개설을 막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부산대학 통학버스같은 적극적으로 부산의 인프라를 활용하면서도 인구유출을 막는 방법도 있을 것 같다. 적극적인 자세로 거가대교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주말이면 부산을 자주 찾는데 비싼 통행료가 부담스럽다. 가격을 내렸으면 좋겠다. 정민우(36 중곡동)

 

 

1층 민원실에 '열린시장실' 개설 박수를…

열린시정을 표방하고 1층 민원실에 열린시장실을 만들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권민호 시장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권위를 버리고 열린마음으로 시정을 펼치는 모습이 좋다. 시장님과 대화를 나눠보니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시고 호응해주기까지해서 감사했다. 신현옥(58 일운면)

 

이순신대교 건설에 너무 무관심

거제시가 이순신대교 건설에 너무 무관심한 것 같다. 이순신대교 건설은 남해안조선해양클러스터 구축이란 정책취지와 맞물려 거제시에 실질적인 혜택을 안겨줄 것이다. 접속도로인 장목-하청 구간의 정비도 조속히 시작해 거제를 중심으로 창원의 기계, 부산의 물류가 복합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적극적인 행정을 바란다. 김기훈(31 연초)

 

 

 

 

어린아이 맡길 보육시설 '태부족'

올해부터 셋째를 출산하면 출산장려금으로 110만원을 지원해준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육아를 하는데 일시적인 지원으로는 부족하다. 엄마들이 수월하게 육아할 수 있게 의료, 교육, 문화환경을 개선해줬으면 좋겠다. 특히 어린아이를 맡길 보육시설은 정말 필요한 시설인데도 수가 적은 것 같다. 이은경(34 양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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