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단련실·주차타워 등 갖춰 주민 불편 해소

옥포2동(동장 옥성호)이 5월 3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옥포동 1291-7번지(옥포시립도서관 옆)에 들어선 새 청사는 3,350㎡ 면적의 지상 4층 건물.

1층은 사무실, 2층은 회의실·취미교실반·체력단련실·예비군 중대본부사무실, 3층은 대회의실·휴식공간, 4층은 녹지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또 99면의 주차공간을 갖춘 주차타워가 마련돼 있다.

옥성호 동장은 "주민센터 이전을 계기로 보다 나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포2동 기존 청사는 1990년도에 조성된 주택단지 안에 위치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데다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건물이 낡아 직원들과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