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초교 NIE반 학생들이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 드리는 글

△ 안녕하세요 교육장님, 저는 오비초등학교에 다니는 박예은이라고 합니다. 저는 월말 평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다른 학교는 한 학기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두 가지를 칩니다. 그러나 저희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포함한  월말평가 두 개를 더 칩니다. 교육장님, 저희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만 치고 싶습니다. 부디 저희 맘을 이해하셔서 월말평가를 없애주셨으면 합니다. <박예은>

△ 안녕하세요 교육장님, 전 오비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1반 강민혜라고 합니다. 우리학교에서 저의 집은 좀 먼데요 그래도 걸으면 40분 걸려요.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주셨으면 해요. 아침에 운동도 할겸. ㅎ-ㅎ부탁합니다. <강민혜>

△ 저는 학교랑 좀 떨어진 한내에 사는데요 학교에서 한내까지 인도를 만들어주세요. 왜냐하면 학교 마치고 나면 버스시간이 안 맞아 오래 기다렸다 가야해요. 그렇다고 걸어가거나 차를 잡아가면 너무 위험해요. 학교에서 한내까지 인도 좀 건설해 주세요. <김세진>

△ 안녕하세요, 저는 오비초등학교에 다니는 서길정이라고 합니다. 우리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 같은, 넘어져도 잘 안 다치는 것을 깔아 주세요. 그 이유는 우리학교 아이들이 뛰어다니다가 넘어지면 모래의 병균 때문에 더욱 위험할 수 있어서입니다. 그리고 학교 버스를 타고 오다보면 트럭, 다른 차들이 신호위반을 많이 해서 위험해요. 잘 지키게 부탁드릴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서길정>

△ 안녕하세요, 이 부탁 꼭 들어주세요. 1학년 학교, 2학년 학교, 이런 식으로 학교가 세워졌으면 좋겠어요. 체육관 만들어 졌으면 좋겠어요. 학교 교실 바닥이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소리가 나요. <박선영>

△ 안녕하세요, 저는 오비초등학교에 다니는 윤상하입니다.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쓴 이유는 학교수업이 빨리 끝나는 토요일에 배가 고파서 간식을 부탁하는 소박한 요구입니다. 이루어주시면 감사헤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윤상하>

△안녕하세요, 저는 오비초등학교에 다니는 원동연입니다. 제가 교육장님께 부탁드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우리 학교 운동장에 인조 잔디를 깔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5학년, 6학년 아이들이 축구를 할 때 넘어지면 무릎도 까지고 다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 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깔았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우리학교 스쿨버스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학교 아이들이 버스를 탈려면 신우버스라는 마을버스를 타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한번 봐주시고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동연>

△교육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오비초등학교 6-1반 박건우라고 합니다. 제가 교육장님께 바라는 것이 있어요. 바로 점심시간에 시간은 많은데 놀이시설과 축구공들이 부족합니다. 놀이시설을 설치해 주시고 축구공을 보내주세요. <박건우>

△교육장님, 오비초등학교에 시험 안치게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이도근>

△저희 초등학교는 시골에 작은 한 학교입니다. 작은 학교라 해도 열심히 공부해 중학교에 올라갑니다. 작은 학교지만 놀이시설이 충분하지 못해 점심시산에 할 일이 없습니다. 저희 학교에 놀이시설을 더 설치해 주세요. <김연제>

△안녕하세요, 저는 오비초등학교에 다니는 윤세지입니다. 교육장님께 바라는 점을 적으라고 해 이렇게 쓰게 됩니다. 우리학교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말고도 시험을 몇 번 더 합니다. 그래서 시험을 2번 칠 때 보다 스트레스가 더 쌓입니다. 왜냐하면 잘 쳐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공부를 하기 싫어집니다. 그래서 시험치는 횟수를 줄여주세요. <윤세지>

△안녕하세요 교육장님, 저는 오비초등학교 강지윤이라고 합니다. 저희 학교를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주세요. <강지윤>

△안녕하세요. 저는 오비초등학생 윤휘준입니다. 제가 이글을 적는 이유는 우리 학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적었습니다. 우리 학교의 운동장은 돌과 흙 등이 마구 섞여 있어 아이들이 놀다가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러는데 우리 학교 운동장을 아름다운 푸른빛깔이 나는 잔디로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열심히 건강하게 사세요. <윤휘준>

△교육장님, 우리 초등학교에 운동장을 넓혀주시고 잔디를 깔아주세요. 그러면 뿌듯함을 안겨드릴테니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성온>

△안녕하세요, 오비초등학교 강현입니다. 전 우리학교를 위해 도와주십사 해서 편지를 씁니다. 우리 운동장은 흙과 돌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축구를 하다가 뛰다보니 넘어져 까지고, 삐고, 다칩니다. 잡초라도 좋으니 초록빛이 나는 풀밭을 만들어 주세요. 사랑합니다. <강현>

△교육장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오비초등학교 5학년 천하임입니다. 저희 학교에 인공잔디를 깔아주시고 체육관을 빨리 지어 주세요. 학교에서 집으로 갈 때 버스가 많이 없어요. 스쿨버스 운행을 늘려주세요. <천하임>

△체육관 좀 지어주세요. 비가 오는 날에 체육을 못하고 겨울에는 추워서 다들 온 몸을 덜덜 떨고 그러네요. 부탁할께요. 아니면 수영장이라도 해주세요. 남녀 나누어서요. 여름에 더워서 밖에 놀지도 않네요. 또한 체육시간에 애들이 제대로 뛰지 않고 금방 숨이 차네요. 부탁드립니다. <정우호>

△안녕하세요, 저는 오비초등학교에 다니는 윤주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5학년 1반이에요. ^^. 저희 학교에 체육관을 빨리 세워주세요. 왜냐하면 요즘은 너무 추워서 밖에서 하기 힘들고 비가 오면 할 수 없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윤주현>

△안녕하세요. 오비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1반 백경헌이라고 합니다. 우리 운동장에는 잔디가 깔려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친 친구들이 많아요. 그래서 잔디를 깔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편지를 꼭 봐서 오비초등학교에 잔디를 깔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장님은 높으시니깐 판단하시고 깔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백경언>

△안녕하세요, 저는 오비초등학교에 다니는 최현진입니다. 우리 학교에 체육관을 지어주세요. 왜냐하면 비가 오는 날은 체육공부를 못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집이 멀리 있으면 버스를 타야하는데 버스가 자주 없어요. 버스가 자주 있으면 좋겠어요. <최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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