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2009년 회계연도 세입·출 결산 승인의 건 등 처리

거제시의회(의장 황종명) 제137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시의회는 오는 8일까지 2010년 행정 사무감사를 펼치고, 9일부터 10일까지 각종 조례안 심의 및 결산검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오는 13일과 15일 열리는 2·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16일 4차 본회의에서는 2009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의 건, 상·하수도사업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0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는 강연기 의원과 이행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강 의원은 기름유출사고에 대한 제도적 장치와 근본대책 마련 및 고층아파트 안전대책 수립을 요구했고, 이 의원은 신속한 행정절차 처리와 문제해결로 2011년 3월 신설 예정인 연초고등학교와 2012년 3월 개교 예정인 거제 제2고등학교의 일정이 어긋나지 않도록 주문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