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요트학교(학교장 김병원)는 경상남도 요트산업 자문위원으로 지난달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해양레저사업 현안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만근 행정부지사, 정구창 남해안 기획관, 고성 부군수를 비롯한 경상남도 요트산업 자문위원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해 진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주요내용은 2010 대한민국 국제요트 & 보트 쇼 준비사항, 제4회 이순신 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추진사항 보고, 해양레저산업 클러스터조성 사업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에 관한 내용 등이었다.

김병원 위원은 “모든 행사와 대회는 홍보가 잘 되어야만 성공적으로 치루어 질 수 있다”고 의견을 개진하며, 방송사와의 중계방송관계와 대회 기간 중에 잡혀있는 홍보 일정에 대해 상세한 질문을 했다.

이에 관계자는 “예산이 적어 방송사와 협의 중이므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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