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일운면(면장 최명호)은 지난달 30일 명품 유원지 와현모래숲해변에서 면 각급기관단체, 와현마을 주민, 희망근로참여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철 마무리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톈무’ 태풍과 기름유출 사고 등으로 어수선하고 청결하지 못한 지역 유원지 및 생활주변에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대청결운동은 ‘관광 거제의 일번지 명품 일운 가꾸기’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일운 만들기’지속 추진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명품 유원지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최명호 면장은 “앞으로도 명품 일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피서지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환경은 지역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전할 수 있도록 면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