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공익기관 모임인 거공회(회장 김강석)는 지난달 26일 일운면 해안 일대 해상에 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청소했다.

또 거제시종합복지관과 거제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의료기와 백미 10kg 50포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거공회는 매 분기마다 고현동 일원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있으며, 매년 해안정화활동과 녹색실천운동 환경 캠페인, 사랑의 쌀 나눔 등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철현(KT 거제지사장) 거공회 총무는 “공익기관의 경제·환경·사회적 책임에 따른 모범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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