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거제지사(지사장 노철현) 사랑의봉사단은 방학을 맞아 지난달 25일 거제지역 아동센터 아동과 관계자를 초청해 문화체험 탐방행사를 했다.

아동센터 관계자와 KT 사우 등 4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김영삼 대통령 기록관과 생가, 어촌민속전시관, 조선해양전시관 등을 방문해 4D 시뮬레이터 등 영상탐험관 등을 체험하며 지역 사랑과 함께 호연지기를 길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금강사 아동센터 김모 학생(초등6)은 “거제에 살면서 난생 처음으로 우리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문화체험 공간이 있는지 알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KT 거제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아동센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로 약속했다.

이후 이날 참가자는 수련관에서 마련한 오찬과 함께 명화 ‘원피스’를 관람했고, 포로수용소 탐방으로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